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491편 출품…작년보다 9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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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화제 때보다 7개국, 93편이 증가한 규모다.
대륙별로 보면 유럽이 가장 많았고 아시아, 라틴아메리카가 뒤를 이었다.
국가 별로는 프랑스가 56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스페인 37편, 중국 35편, 미국 33편, 아르헨티나 31편, 이탈리아 30편, 캐나다 24편 등이었다.
장르로 분류하면 극영화가 266편으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다큐멘터리 168편, 실험영화 30편 순이다.
전진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국제경쟁 부분 공모를 통해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도 전 세계 영화인들의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올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