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리코드 프로젝트' 아홉 번째 주인공…'누른다' 티저 이미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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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영이 '리코드 프로젝트'와 함께 빛나는 감성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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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여자의 손은 핸드폰에 있지만 쉽게 누르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 핸드폰을 감싸 쥔 여자의 두 손에선 아련함이 느껴진다. 또한 보이지 않는 여자의 표정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른다'는 김꽃이 지난 2014년 발매한 곡으로 옛 사랑을 향한 그리움을 그린 작품이다. 헤어진 연인의 전화번호를 누를 것인지, 전화하고 싶은 나의 마음을 누를 것인지 갈등하는 마음을 잔잔한 멜로디와 청아한 음색으로 풀어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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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홀로', '어땠을까' 등의 히트곡과 함께 애절한 감성을 담은 보컬로 '김나영표 발라드'를 만들며 '프로이별러'란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그 해 우리는', '동백꽃 필 무렵'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 특별한 색깔을 빛낸 바 있다.
'리코드 프로젝트'는 인디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숨어 있는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긱스와 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에일리와 2LSON의 'I'm In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인디 아티스트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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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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