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일본 2+2 회담…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크라 주권 지지 재확인·러시아에 긴장고조 중단 촉구
프랑스와 일본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진전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장이브 르드리앙 외교부 장관과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이날 화상 회담 후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국 외교·국방 수장은 아울러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재차 밝히면서 러시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 중단을 요청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2014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가 체결한 민스크 평화협정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와 일본은 이 밖에도 이란에 핵 프로그램 확대 중단을, 미얀마에 폭력사태 중단과 민주주의로 복귀를 각각 촉구했다.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일본 측과 2+2 형식의 회담을 개최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장이브 르드리앙 외교부 장관과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이날 화상 회담 후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국 외교·국방 수장은 아울러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재차 밝히면서 러시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 중단을 요청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2014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가 체결한 민스크 평화협정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와 일본은 이 밖에도 이란에 핵 프로그램 확대 중단을, 미얀마에 폭력사태 중단과 민주주의로 복귀를 각각 촉구했다.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일본 측과 2+2 형식의 회담을 개최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