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9시까지 1천930명 확진…동시간대 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는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천9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1천900명보다 30명 많은 것으로, 도내에서 동 시간대 확진자 수로는 가장 큰 규모다.
하루 집계를 마감하는 밤 12시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하루치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앞서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19일 하루 도내 확진자는 2천418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초 1천명 초반대까지 감소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던 도내 하루 확진자 규모는 평택시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이달 11∼17일 1천명 중·후반대로 올라선 뒤 19일 이후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12월 1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1천900명보다 30명 많은 것으로, 도내에서 동 시간대 확진자 수로는 가장 큰 규모다.

앞서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19일 하루 도내 확진자는 2천418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초 1천명 초반대까지 감소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던 도내 하루 확진자 규모는 평택시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이달 11∼17일 1천명 중·후반대로 올라선 뒤 19일 이후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