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두환 아호 딴 '일해공원' 명칭 변경은 국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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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0일 논평에서 "내일 지명위는 전두환 아호를 딴 '일해'를 떼어내고, 전두환 적폐를 청산하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합천 주민 1천500여명이 요청한 청원에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두환의 일해공원은 합천의 수치이자 국민적 불행이 아닐 수 없다"며 "일해공원 명칭 변경은 합천 주민들의 분노일 뿐만 아니라, 국민적 요구이다"고 덧붙였다.
경남 합천군은 문준희 군수를 위원장으로 오는 21일 1차 지명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지명위는 최근 시민단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가 주민 1천500여명 이름으로 일해공원 이름 바꾸기 주민청원을 하면서 마련됐다.
2004년 '새천년 생명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한 일해공원은 2007년 전두환 전 대통령 아호 '일해(日海)'를 딴 '일해공원'으로 바뀌어 14년째 찬반 논란에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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