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개원…기존 안센터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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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안과병원장 망막 분야 권위자 노영정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기존 안센터의 지위를 격상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을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대 안과병원장은 망막 분야 권위자인 안과 노영정 교수가 맡았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03년 안센터를 개소했으나 협소한 공간에 하루 400여 명에 달하는 환자가 방문해 진료 환경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를 확대해 안과병원으로 개원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 노인성 안질환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외래공간을 기존 120평에서 400평 규모로 확장하고 백내장 수술 후 퇴원 가능한 '백내장 전용 통원수술센터'를 운영한다.
병원에 체류하는 시간을 최소화해 환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안과 교수 15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의료진이 배치됐으며, 인공지능(AI)으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안질환을 진단하는 '안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기존 안센터의 지위를 격상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을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대 안과병원장은 망막 분야 권위자인 안과 노영정 교수가 맡았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03년 안센터를 개소했으나 협소한 공간에 하루 400여 명에 달하는 환자가 방문해 진료 환경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를 확대해 안과병원으로 개원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 노인성 안질환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외래공간을 기존 120평에서 400평 규모로 확장하고 백내장 수술 후 퇴원 가능한 '백내장 전용 통원수술센터'를 운영한다.
병원에 체류하는 시간을 최소화해 환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안과 교수 15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의료진이 배치됐으며, 인공지능(AI)으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안질환을 진단하는 '안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