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경우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옛 서비스센터) 가운데 공사 중인 수원 하이테크센터를 제외한 21개 센터와 1331개 블루핸즈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전국 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783곳에서 서비스가 진행된다.
설 귀성길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고자 마련한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 서비스 내용은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KIA VIK' 등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직영센터로 차량을 입고할 경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점검받을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