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 수혜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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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출시할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인 홀로렌즈3에 3D 입체영상 기능을 대폭 향사 시킬 것으로 추정돼 LG이노텍 수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메타버스 고객기반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는 LG이노텍이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핵심 기능인 3D 입체영상 구현을 위한 필수부품의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향후 메타버스 시장 선점과 확장성 측면에서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출하량을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 관점의 LG이노텍 매출 성장은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방향과 일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출시할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인 홀로렌즈3에 3D 입체영상 기능을 대폭 향사 시킬 것으로 추정돼 LG이노텍 수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메타버스 고객기반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는 LG이노텍이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핵심 기능인 3D 입체영상 구현을 위한 필수부품의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향후 메타버스 시장 선점과 확장성 측면에서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출하량을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 관점의 LG이노텍 매출 성장은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방향과 일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