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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셰프의 특급 차례상을 드라이브 스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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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셰프의 특급 차례상을 드라이브 스루로


    금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으로 연휴를 보내는 홈설족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호텔은 간소하지만 제대로 차린 차례상을 선호하는 명절 수요를 겨냥하여 새로운 명절 풍속도에 부합하는 드라이브 스루 메뉴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드라이브 스루 상품 ‘패밀리 개더링(Family Gathering)’을 선보인다.

    전복소꼬리찜, 떡국, 모듬전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 A와 우대 갈비찜, 떡국, 모듬전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 B 등 전통적인 명절 인기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롯데호텔만의 그릴링 비법을 사용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포함해 블랙타이거와 전복구이 등을 앞세운 프리미엄 세트는 달라지고 있는 명절 입맛의 변화를 반영했다. 스키야키, 복지리, 도미조림 등 7종의 음식으로 구성된 모모야마 스페셜 박스도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단품 요리도 준비했다. 일식 레스토랑 모모야마는 메로미소구이, 중식 레스토랑 도림은 소류완자와 동파육, 페닌슐라 라운지앤바는 애프터눈티 세트를 명절 이색 별미로 제공한다.

    오는 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롯데호텔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등으로 상기 드라이브 스루 상품을 예약하면 프리미엄 보온보냉 가방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예약 상품은 호텔 1층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수령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는 설 음식을 3단 도시락으로 옮겨 닮은 ‘딜라이트 박스(Delight Box)’를 선보인다. 갈비찜, 잡채, 전복초, 육전과 삼색전, 나물 4종 등을 칸칸이 맛볼 수 있다. 유과나 매작과, 호두말이 등 전통 간식으로 명절의 정취를 전한다.

    딜라이트 박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롯데호텔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한온라인 사전예약 및 유선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 도어 데스크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드라이브 스루 상품은 이전 추석에 비해 15% 가량 판매량이 늘었을 정도로 명절 드라이브 스루 상품은 언택트 바람을 타고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며 “호텔 셰프의 품격 있는 명절음식을 가정에서 즐기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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