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8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바니아,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멕시코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요청에 동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외교관은 AFP에 이번 요청에 따라 오는 20일 비공개로 안보리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보] 미국, 北 미사일 관련 안보리 회의 요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