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UAE기적의 동반자…'천궁-Ⅱ'수출 소중한 우정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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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UAE 건설사업에 참여하며 '사막의 기적'에 힘을 보탰고, 그 성취와 자신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막의 기적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계속되고 있다"며 "UAE는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발표했고, 내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국으로 지구를 위한 행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와 함께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수소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국은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을 선도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 순방 일정을 이어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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