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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겨울철 건설공사장 1천140곳 긴급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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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겨울철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1천140곳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겨울철 건설공사장 1천140곳 긴급 안전 점검
    붕괴·추락 위험, 밀폐공간 화재·질식 위험, 각종 가연성 자재 사용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콘크리트 타설 공정 중인 주상복합 등 고층 건물 공사장 58곳을 대상으로 콘크리트 품질 관리, 타워크레인 안전 등을 살펴본다.

    난방이나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고체연료를 사용할 개연성이 높은 물류창고 공사 현장 60곳을 대상으로는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냉동창고 3곳을 비롯해 건축총면적 5천㎡ 이상의 신축 공사장 1천22곳을 대상으로 64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와 용접작업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도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련 부서, 건축·소방 전문가 등으로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도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부실 벌점,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각 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패트롤팀 등 193개조 506명을 동원해 19일 신축공사장 193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벌인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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