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4명 신규 확진…해외입국자 3명 포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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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1명 늘어 누적 63명
울산에서는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423∼7456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2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다.
2명은 15일 미국에서, 1명은 11일 슬로바키아에서 입국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경남 양산의 한 기도원을 매개로 확산한 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하던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기도원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동구 한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부원 10명을 포함해 21명(경북 경산 확진자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동구 9명, 북구 9명, 남구 7명, 중구 6명, 울주군 3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명이 늘어 누적 63명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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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423∼7456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2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다.
2명은 15일 미국에서, 1명은 11일 슬로바키아에서 입국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경남 양산의 한 기도원을 매개로 확산한 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하던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기도원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동구 한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부원 10명을 포함해 21명(경북 경산 확진자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동구 9명, 북구 9명, 남구 7명, 중구 6명, 울주군 3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명이 늘어 누적 63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