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스마트시티, UAE와 협력 시너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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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UAE와 더욱 굳게 손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2022년 아부다비 지속가능주간 개막식 '에 참석해 "기후위기가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UAE와 한국은 2030년까지 메탄 30%를 감축하는 **국제메탄서약에 동참했다"며 "UAE와 미국이 공동 주도한 ‘기후 농업혁신 이니셔티브’에 함께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UAE와 한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건설, 유전 개발, 인프라, 국방·방산, 보건, 농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함께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크 부대’와 ‘바라카 원전’은 양국의 굳건한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지금 탄소중립 시대 새로운 에너지원이 될 수소경제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UAE와 한국의 수소 협력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스마트 시티 역시 양국 협력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분야"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가진 경험과 장점을 결합한다면, 가장 모범적인 스마트 시티가 완성될 것"이라며 "양국은 수소 대중교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수소 도시’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스마트 시티 기술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도시의 스마트화에 우리 양국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2022년 아부다비 지속가능주간 개막식 '에 참석해 "기후위기가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UAE와 한국은 2030년까지 메탄 30%를 감축하는 **국제메탄서약에 동참했다"며 "UAE와 미국이 공동 주도한 ‘기후 농업혁신 이니셔티브’에 함께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UAE와 한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건설, 유전 개발, 인프라, 국방·방산, 보건, 농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함께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크 부대’와 ‘바라카 원전’은 양국의 굳건한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지금 탄소중립 시대 새로운 에너지원이 될 수소경제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UAE와 한국의 수소 협력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스마트 시티 역시 양국 협력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분야"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가진 경험과 장점을 결합한다면, 가장 모범적인 스마트 시티가 완성될 것"이라며 "양국은 수소 대중교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수소 도시’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스마트 시티 기술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도시의 스마트화에 우리 양국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