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문수동 신청사 이전…25일부터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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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에 있던 임시청사에서 문수동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신청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부서별로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신청사는 1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10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6천77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관 디자인은 '수호의 빛'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배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대처럼 아름다운 물의 고장 여수의 해양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수해경은 신월동에 있는 신월출장소에 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이전 기간 민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신청사는 1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10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6천77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관 디자인은 '수호의 빛'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배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대처럼 아름다운 물의 고장 여수의 해양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수해경은 신월동에 있는 신월출장소에 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이전 기간 민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