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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이틀간 부작용 의심신고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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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구로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화이자사의 먹는(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뉴스1
    16일 서울 구로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화이자사의 먹는(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이 시작된 후 이틀 동안 관련 부작용 신고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오후 6시 기준 팍스로비드 부작용 의심 신고는 0건이라고 밝혔다.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은 증상이 있는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다. 정부는 지난 14일 오후부터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환자들에게 처방했고, 재택치료 중인 9명의 환자가 첫 처방을 받았다.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환자들은 증상이 호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개인차는 있으나 투약 전보다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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