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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녹이는 따뜻한 손길' 천안에 이어진 익명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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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녹이는 따뜻한 손길' 천안에 이어진 익명의 기부
    충남 천안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가 잇따라 매서운 겨울 한파를 녹이고 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쌍용동 주민이라고만 밝힌 기부자가 지난 11일 경찰 쌍용지구대에 '꼭 조부모 조손가정에 전달 부탁드립니다'라고 쓴 손편지와 함께 봉투를 놓고 갔다.

    봉투에는 5만원짜리 지폐로 100만원이 들어 있었다.

    지구대는 시청 복지정책과에 따뜻한 미담 사례를 전하며 이 봉투를 전달했다.

    '한파 녹이는 따뜻한 손길' 천안에 이어진 익명의 기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한 시민이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주세요'라고 적힌 흰색 봉투와 노란색 플라스틱 돼지저금통을 내놓았다.

    봉투 안에는 5만원짜리로 30만원이, 돼지저금통에는 500원짜리 동전 78만1천원이 들어 있었다.

    '한파 녹이는 따뜻한 손길' 천안에 이어진 익명의 기부
    이달 5일에는 동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닐봉지 여러 개를 놓고 갔는데, 그 안에는 동전별로 구분해 모은 돈이 가득 들어 있었다.

    맹영호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위축되고 있지만, 곳곳에서 기부 천사들이 찾아와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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