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 경위는 함께 출동한 동료가 운전석 창문을 두드릴 때 조수석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BMW 차 앞을 지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다리 골절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B 경위 등이 BMW 차 앞에 바짝 세워둔 순찰차에 막혀 도주하지 못하고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음주 측정에 응하지 않아 음주 측정 거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현행범 체포된 뒤 몸이 좋지 않다고 해 일단 병원 치료를 위해 석방했다"며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