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한이 이어지면서 대청호 가장자리는 두터운 얼음으로 뒤덮였다.
빙판 위에는 며칠 전 내린 눈도 그대로 쌓여 있다.
이곳에는 지난달 30∼31일 3㎝의 적설량이 기록된 데 이어 13일 오전 8시께 0.4㎝의 눈이 내렸다.

주민들이 대청호를 건널 때 쓰는 도선도 운행을 중단했다.
얼어붙은 대청호에서 어로 활동을 할 수 없지만 한두 명의 어민이 나와 얼음을 깨면서 어선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글·사진 = 심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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