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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30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채권 상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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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국내서도 최대 3천억원 회사채 발행 계획…자본 확충 '총력'
    대한항공, 30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채권 상환 목적"
    대한항공이 300억엔(약 3천112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기업이나 기관이 일본 내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사무라이본드 발행을 위해 하루 뒤인 14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수출입 은행의 보증을 받아 'AA-' 등급으로 3년 만기의 사채를 발행한다.

    금리는 국내보다 낮은 0.45%를 최초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말 국내에서도 최대 3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인 대한항공은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3천500억원의 회사채를, 7월에 3천500억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10월에 2천700억원 회사채를 각각 발행했다.

    대한항공은 2020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기내식·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매각해 8천억원 가량을 확보했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에 공항버스 사업인 칼리무진 사업부를 105억원에 매각했다.

    송현동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5천578억원에 처분하기로 했고, 인천 영종도의 레저 시설인 왕산마리나를 운영 중인 자회사 왕산레저개발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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