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전 부교육감, 전북도 교육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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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통찰과 실사구시 능력 발휘, 전북교육 바로 세우겠다"
황호진 전 전북도 부교육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전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13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전북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전북 교육은 지난 12년간 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제대로 못 했다"며 "편 가르기·코드인사, 실력 없는 학력, 다양성 상실,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 부족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학교복합시설 추진,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및 마을교사제 도입,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 교육, 100% 친환경 유기농 급식,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탄소중립 학교 추진, 임기제 장학사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 전 교육감은 "교육행정 및 현장 실천 전문가로서 교육정책에 대한 통찰과 실사구시적 실천 능력을 발휘하겠다"며 "돈 선거, 조직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주고, 한양대를 나오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교원정책과장, 주OECD 대표부 교육관,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황 전 부교육감은 13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전북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전북 교육은 지난 12년간 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제대로 못 했다"며 "편 가르기·코드인사, 실력 없는 학력, 다양성 상실,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 부족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학교복합시설 추진,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및 마을교사제 도입,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 교육, 100% 친환경 유기농 급식,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탄소중립 학교 추진, 임기제 장학사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 전 교육감은 "교육행정 및 현장 실천 전문가로서 교육정책에 대한 통찰과 실사구시적 실천 능력을 발휘하겠다"며 "돈 선거, 조직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주고, 한양대를 나오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교원정책과장, 주OECD 대표부 교육관,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