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섬·벽지 청소년 등 대상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
섬·벽지나 농어촌 학교,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체험·실습형 발명 교육을 위주로 나만의 LED 아크릴 램프 및 네온사인 만들기, 소형공작기계를 이용해 발명하기, 코딩 기초 및 피지컬 컴퓨팅 체험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방문교육이 어려울 경우 체험 물품을 배송한 뒤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goedu@kipa.org)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참조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 02-3459-2954)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더 벌어지는 상황에서, 교육취약계층 청소년이 발명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