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 산업화 지원에 345억원 투입"…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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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 분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간담회를 열어 345억 원을 투입하는 올해 예술 산업화 지원 사업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 자리에는 문화예술 분야 창업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예술 관련 기업·단체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돕는 지원 사업을 한다.
160억 원을 들여 아트컬처랩을 조성해 예술과 기술의 결합 등 새로운 예술작품·활동과 관련한 창업, 창작·제작, 교류·교육, 유통·시연 등 과정을 종합적으로 돕는다.
또한 예술기업과 사회적경제 단체를 대상으로 약 8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 22억 원을 투입해 한국예술의 한류 확장, 세계 예술시장 판로 개척 등 예술기업에 특화한 해외 진출 지원을 한다.
아울러 예술산업 종사자 실무역량 강화, 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해 약 3천3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개설한 아트모아를 통해 예술 분야 취업과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황희 장관은 "예술 현장이 자생력을 가지려면 예술의 산업화가 꼭 필요하다"며 "예술도 첨단 기술과의 협업,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 등을 통해 국내외 예술시장까지 확대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황희 문체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간담회를 열어 345억 원을 투입하는 올해 예술 산업화 지원 사업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 자리에는 문화예술 분야 창업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예술 관련 기업·단체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돕는 지원 사업을 한다.
160억 원을 들여 아트컬처랩을 조성해 예술과 기술의 결합 등 새로운 예술작품·활동과 관련한 창업, 창작·제작, 교류·교육, 유통·시연 등 과정을 종합적으로 돕는다.
또한 예술기업과 사회적경제 단체를 대상으로 약 8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 22억 원을 투입해 한국예술의 한류 확장, 세계 예술시장 판로 개척 등 예술기업에 특화한 해외 진출 지원을 한다.
아울러 예술산업 종사자 실무역량 강화, 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해 약 3천3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개설한 아트모아를 통해 예술 분야 취업과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황희 장관은 "예술 현장이 자생력을 가지려면 예술의 산업화가 꼭 필요하다"며 "예술도 첨단 기술과의 협업,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 등을 통해 국내외 예술시장까지 확대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