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차 접종률 50% 돌파…어제 5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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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인구 177만9천949명 중 89만1천890명(50.1%)이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다.
전날 1만2천473명이 새로 접종에 응하면서 과반을 달성했다.
백신 패스 확대와 일상 회복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게 높은 접종률로 이어졌다.
전날 도내에서는 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0명, 익산 12명, 군산 8명, 부안 7명, 김제 5명 등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앞서 감염된 가족·지인과 접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1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5로 안정세를 보인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적극적 협조로 확진자 수가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면서도 "여전히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인구 177만9천949명 중 89만1천890명(50.1%)이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다.
전날 1만2천473명이 새로 접종에 응하면서 과반을 달성했다.
백신 패스 확대와 일상 회복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게 높은 접종률로 이어졌다.
전날 도내에서는 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0명, 익산 12명, 군산 8명, 부안 7명, 김제 5명 등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앞서 감염된 가족·지인과 접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1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5로 안정세를 보인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적극적 협조로 확진자 수가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면서도 "여전히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