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코리아,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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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캘러웨이는 이번 신제품의 샤프트 길이를 페어웨이 우드보다 짧게 만들었다. 헤드 사이즈는 우드와 유틸리티 중간 정도로 설계했다. 안정된 셋업과 향상된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게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소재는 '고강도 단조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컵'을 사용했다.
또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필 미컬슨(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미컬슨이 지난해 11월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왑컵에서 우승했을 떄 썼던 우드도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였다. 캘러웨이 관계자는 "이번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아이언 분야 1위인 에이펙스 브랜드의 명성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구현해내기 위해 캘러웨이 골프의 기술을 집약한 역작"이라고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