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접촉자 파악중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정 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전날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7일까지 동부구치소에 출근해 근무하다가 이상 증상을 보여 전날 출근하지 않고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구치소 측은 확진된 직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 PCR 검사 결과에 따라 전수검사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