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새 선택은 AI 스타트업..."1,7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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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한국의 인공지능(AI) 핀테크 스타트업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에 1억4천600만 달러(약 1천746억원)를 투자한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은 크래프트의 AI 투자솔루션에 접근하고 크래프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크래프트는 유치한 자금을 미국·중국 시장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버트 네스터 크래프트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영업팀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AI 투자솔루션 개발 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크래프트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다수가 AI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50명의 직원이 회사 지분의 약 3분의 1을 갖고 있으며, 외부 투자자가 보유한 나머지 지분 가운데 상당량이 소프트뱅크 지분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외부 투자자들의 이름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 인베스트 어드바이저스의 마쓰이 겐타로 매니징 파트너는 수년 전부터 크래프트 투자에 관심이 있었다면서 어떻게 AI를 이용할지를 시험하는데 크래프트가 최적의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트는 2019년부터 AI가 주식 비중을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크래프트가 NYSE에서 운용하는 ETF는 현재 AI 기반 미국 대형주 ETF(코드명 QRFT), AI 기반 미국 대형주 모멘텀 ETF(코드명 AMOM), AI 기반 미국 대형 고배당 ETF(코드명 HDIV), AI 기반 미국 넥스트 밸류 ETF(코드명 NVQ) 등 4종에 이른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은 크래프트의 AI 투자솔루션에 접근하고 크래프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크래프트는 유치한 자금을 미국·중국 시장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버트 네스터 크래프트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영업팀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AI 투자솔루션 개발 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크래프트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다수가 AI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50명의 직원이 회사 지분의 약 3분의 1을 갖고 있으며, 외부 투자자가 보유한 나머지 지분 가운데 상당량이 소프트뱅크 지분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외부 투자자들의 이름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 인베스트 어드바이저스의 마쓰이 겐타로 매니징 파트너는 수년 전부터 크래프트 투자에 관심이 있었다면서 어떻게 AI를 이용할지를 시험하는데 크래프트가 최적의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트는 2019년부터 AI가 주식 비중을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크래프트가 NYSE에서 운용하는 ETF는 현재 AI 기반 미국 대형주 ETF(코드명 QRFT), AI 기반 미국 대형주 모멘텀 ETF(코드명 AMOM), AI 기반 미국 대형 고배당 ETF(코드명 HDIV), AI 기반 미국 넥스트 밸류 ETF(코드명 NVQ) 등 4종에 이른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