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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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오는 5월 5일까지 연금저축계좌로 퇴직금을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금 연모(戀慕)’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명칭은 ‘사랑하는 고객님, 연금은 모두 미래로’라는 뜻이다.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퇴직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입금하면 최대 6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다만 이벤트 기간 전에 받은 퇴직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1~3월과 4~5월 두 개 차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차수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액수는 30만원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금을 연금 계좌로 입금하는 경우 세전 퇴직금 전액을 운용할 수 있고, 추후 연금으로 수령 시 세금감면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퇴직금을 운용하는 것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부문의 오랜 노하우를 통해 갖춘 우수한 자금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든든한 노후를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