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팬 쇼케이스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은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철저한 방역 운영 지침 준수하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백 당일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인 만큼 프로미스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미니 4집 활동과 2022년의 시작을 활짝 열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스페셜 싱글 앨범 '톡앤톡(Talk & Talk)'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와 최상위권을 휩쓸고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약 4개월 만에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로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지은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통해 과감한 변신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예약 판매 5일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의 초동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2022년에도 이어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