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유성을 확보하게 된 유일무이한 디지털 자산을 뜻한다.
업계에서는 NFT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잠재력으로 인해 앞으로 디지털콘텐츠의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키즈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와 친구들’도 메타버스 게임으로 나온다.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친구들' IP(지식재산권) 캐릭터를 활용해 NFT를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 ‘캐리파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인 김시은 교수는 “NFT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세상의 변화에 앞장선 디지털콘텐츠 제작자들이 글로벌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에서는 메타버스와 NFT의 관계, 그리고 NFT 콘텐츠의 확대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풍성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는 웹툰·웹소설 및 애니메이션·영상, 일러스트·컨셉아트 등의 디지털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 회화 등의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 아동미술, 미술치료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웹툰을 직접 제작/편집할 수 있는 와콤 신티크22HD 설비와 환경 제공, 2D,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컴퓨터 설비, 누드드로잉을 위한 강의실, 회화 작업을 위한 이젤 등을 구축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