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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간 234명 발생' 목포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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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간 234명 발생' 목포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총력전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10일 코로나19 비상 회의를 열어 대응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

    전날까지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16명으로 이 중 234명이 올해 발생했다.

    특히 33명이 발생한 지난 4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5일 19명, 6일 44명, 7일 34명, 8일 44명, 9일 33명 등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시는 확산세 차단을 위해 올해 들어 하루 평균 2천68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전날에는 청호시장·자유시장·동부시장·종합수산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도 선별검사소를 운영했다.

    선원 선제 검사를 위해 전남도, 해경, 수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이날부터 3일간 삼학도의 한국섬진흥원 인근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시는 자가격리자(1천211명)에 대해 공무원 350여 명을 투입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목욕장협회와는 10일까지, 유흥·단란·노래연습장 등과는 오는 14일까지 각각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아동센터 등은 이날부터 임시 휴원을 한다.

    시는 공동주택, 외국인 고용사업장, 실내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관광시설, 숙박업소, 문화·종교시설, 학원·체육시설, 선원,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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