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희망, 국악 선율에 담다…대구문예회관 21일 신년음악회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신년음악회 '전화위복' 공연을 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성악, 민요, 가야금 협주곡, 피리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시작한다.

희망의 2022년 새해를 관현악 연주로 깨우자는 의미를 담았다.

새해 희망, 국악 선율에 담다…대구문예회관 21일 신년음악회
이어 한류 드라마 '대장금' 사랑의 테마 곡으로 유명한 '하망연',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 등이 소개된다.

무대의 마지막은 '태평가' '양산도' '경복궁타령'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053-606-619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