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2천805명 확진…10일 3천명 안팎 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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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976명·서울 718명·인천 125명 등 수도권 1천819명
백신 3차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2천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천80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102명보다 297명 적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신규 확진자 수도 평일보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1주일 전인 2일 동시간대 집계치 2천977명보다는 172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6일 3천774명과 비교하면 969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천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천819명(64.8%), 비수도권에서 986명(35.2%)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76명, 서울 718명, 부산 163명, 광주 133명, 인천 125명, 충남 101명, 대구 94명, 전북 89명, 경북 88명, 전남 86명, 경남 67명, 강원 60명, 대전 33명, 충북 25명, 울산 21명, 세종·제주 각 13명 등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천125명→3천22명→4천443명→4천125명→3천716명→3천510명→3천376명으로 하루 평균 3천617명이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천80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102명보다 297명 적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신규 확진자 수도 평일보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1주일 전인 2일 동시간대 집계치 2천977명보다는 172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6일 3천774명과 비교하면 969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천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천819명(64.8%), 비수도권에서 986명(35.2%)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76명, 서울 718명, 부산 163명, 광주 133명, 인천 125명, 충남 101명, 대구 94명, 전북 89명, 경북 88명, 전남 86명, 경남 67명, 강원 60명, 대전 33명, 충북 25명, 울산 21명, 세종·제주 각 13명 등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천125명→3천22명→4천443명→4천125명→3천716명→3천510명→3천376명으로 하루 평균 3천61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