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93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확정 10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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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 늘고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도 10건 추가됐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93명(해외유입 4명 포함) 늘었다.
시·군별로 포항 32명, 김천 25명, 구미 11명, 경주 9명, 경산 6명, 안동 4명, 성주 2명, 문경·청도·고령·울진 각각 1명이다.
이 가운데 포항에서는 지역 시장 관련 7명, 아동복지시설 관련으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천에서는 지역 3개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명과 내국인 근로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불상, 해외 유입 등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내에서는 최근 1주일간 566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돼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80.9명이다.
오미크론 변이확정 사례는 국내 9건, 해외유입 1건이 늘어 누적 사례는 76건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93명(해외유입 4명 포함) 늘었다.
시·군별로 포항 32명, 김천 25명, 구미 11명, 경주 9명, 경산 6명, 안동 4명, 성주 2명, 문경·청도·고령·울진 각각 1명이다.
이 가운데 포항에서는 지역 시장 관련 7명, 아동복지시설 관련으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천에서는 지역 3개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명과 내국인 근로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불상, 해외 유입 등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내에서는 최근 1주일간 566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돼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80.9명이다.
오미크론 변이확정 사례는 국내 9건, 해외유입 1건이 늘어 누적 사례는 76건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