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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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서울에서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오후 성동구 중랑천에서 A(84)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치매 질환을 겪어온 A씨는 이달 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홀로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
경찰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실종지 인근 주민에게 알리는 실종 경보를 발송하고 수색에 나섰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오후 성동구 중랑천에서 A(84)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치매 질환을 겪어온 A씨는 이달 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홀로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
경찰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실종지 인근 주민에게 알리는 실종 경보를 발송하고 수색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