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47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감염 6명 늘어 44명째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추가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서구 요양병원 환자 2명이 더 감염되면서 이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 됐다.

대덕구 초등학교(누적 17명)와 체육관(누적 20명)을 매개로도 1명씩 늘었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대전지역 확진자는 총 310명으로, 하루 44.3명꼴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6명이 추가돼, 총 4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전담 병상 46개 가운데는 35개가 비어 있다.

12세 이상 시민 가운데 89.2%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부스터 샷 접종률은 39.6%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