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 51분께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생활폐기물 집하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이 출동하고 30여분 뒤인 오후 1시 21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50대 남성 한 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했다.

집하장에 있던 쓰레기 일부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웠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