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개 시·군서 41명 확진…3차 접종률 39.1%
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1명이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5명, 통영·사천 각 7명, 밀양 5명, 창녕 3명, 고성 2명, 거제·거창 각 1명이다.

전제 확진자 중 2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4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 외 1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532명(입원 1천779명, 퇴원 1만9천655명, 사망 9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인구수 대비 3차 백신 접종률은 39.1%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