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3월부터 대기오염 이동측정 차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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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한 없이 미세먼지, 오존, 벤젠 등 실시간 측정 가능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장소 제한 없이 미세먼지·오존 농도 등 대기오염도를 이동하면서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측정차량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차량에는 대기오염물질인 미세·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벤젠 등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풍향, 풍속, 습도, 일사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들이 탑재돼 있다.
연구원은 대기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측정 차량을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주변 대기상황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동식 측정차량 외에도 도시 대기 측정망(11곳), 도로변 대기 측정망(2곳), 대기 중금속 측정망(4곳) 등 고정식 측정소 17곳을 운영하고 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오염 측정차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기오염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광범위한 대기오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차량에는 대기오염물질인 미세·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벤젠 등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풍향, 풍속, 습도, 일사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들이 탑재돼 있다.
연구원은 대기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측정 차량을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주변 대기상황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동식 측정차량 외에도 도시 대기 측정망(11곳), 도로변 대기 측정망(2곳), 대기 중금속 측정망(4곳) 등 고정식 측정소 17곳을 운영하고 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오염 측정차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기오염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광범위한 대기오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