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베트남 3대 경제도시 빈증성과 교류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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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과 보 반 밍(Vo Van Minh) 빈증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화상회의를 통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향후 의료관광, K팝 공연, MICE(마이스,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빈증성은 베트남의 3대 경제도시로, 한국기업 800개사가 진출해있다.
정 구청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관광박람회, 무역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빈증성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