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지역문제 해결 위한 사회혁신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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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은 6일 오후 시당 대강당에서 사회혁신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대전환 부산 사회혁신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부산형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회혁신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안가 '줍깅'(뛰면서 쓰레기 줍기) 인증 샷을 낸 사람에게 공짜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주거나, 방과 후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다락방을 운영하는 사업 등이 해당한다.
추진단은 이런 사례를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사회를 혁신하기 위해 소확행 소통 협력공간(https://bit.ly/모두의대화)도 운영한다.
추진단 측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문제 해결 주체가 돼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100개 사업과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사업 등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출범식에 이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지역사회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역혁신 사례, 추진전략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