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미래 바꾸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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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6일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저탄소 산업구조로 대전환,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연 신년 브리핑에서 "지난해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중심으로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시민주도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고 재생에너지 시민 펀드를 통해 '시민 경제 자립'의 원년을 만들어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대기업 철수로 지역 전체가 흔들리는 경험을 했던 만큼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의 폐해를 막고 관련 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2년 차를 맞은 '군산형 일자리'를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 올해까지 설비완공과 생산준비·신규 인력 채용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 구축, 산업용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강 시장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통해 내연기관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 차 중심으로 재편하고 노후 산단의 친환경·스마트화를 추진해 혁신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연 신년 브리핑에서 "지난해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중심으로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시민주도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고 재생에너지 시민 펀드를 통해 '시민 경제 자립'의 원년을 만들어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대기업 철수로 지역 전체가 흔들리는 경험을 했던 만큼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의 폐해를 막고 관련 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2년 차를 맞은 '군산형 일자리'를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 올해까지 설비완공과 생산준비·신규 인력 채용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 구축, 산업용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강 시장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통해 내연기관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 차 중심으로 재편하고 노후 산단의 친환경·스마트화를 추진해 혁신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