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X해나, 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무대 방불케 하는 라이브 예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인공 민우혁과 해나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채로운 토크와 명품 라이브를 예고했다.

오는 7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코너에는 한국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해 호평받고 있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민우혁과 줄리아 역에 뉴 캐스트로 참여한 해나가 출연해 ‘꿀잼 케미’가 돋보이는 토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우혁과 해나는 각각 철학, 의학, 과학을 아우르는 천재이지만 죽음에 대한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약혼자이자 그를 포용해주는 순수함을 가진 줄리아를 맡아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민우혁과 해나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작품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풀어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프랑켄슈타인’에서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넘버인 ‘후회’와 ‘산다는 거’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극중 넘버인 ‘후회’는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이 창조한 괴물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절망에 휩싸인 채로 부르는 곡으로, 민우혁의 짙은 감수성과 호소력으로 넘버는 물론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나의 가창곡 ‘산다는 거’는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1인 2역 중 까뜨린느의 넘버로, 격투장의 하녀로 학대받으며 살아가는 도중 자유를 얻기 위해 배신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삶을 원망하는 곡이다. 처절한 감정 표현과 높은 고음 소화력이 필요해 배우들 사이에서도 고난이도 넘버로 알려져 있어, 이날 방송에서 선보일 라이브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민우혁, 해나가 활약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불어 민우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 서지영,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왔던 기존 배우들뿐만 아니라 빅터 역의 규현, 앙리 역의 정택운, 줄리아 역의 해나, 이봄소리, 엘렌 역의 김지우, 슈테판 역의 서현철 등 뉴 캐스트가 합류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네 번째 시즌은 인터파크 티켓 기준 9.8이라는 경이적인 관람 평점을 기록해 명실공히 베스트 시즌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민우혁, 해나가 출연하는 올 겨울 놓쳐서는 안될 단 하나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