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140개팀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활력을 불어넣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자체와 함께 청년공동체별로 8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그동안 151개팀이 지원을 받았다.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 이달 중 각 시도별로 모집 공고를 내고 참여팀을 뽑을 계획이다.

선정시에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신청하거나 코로나19 일상회복과 관련한 계획을 제출하는 팀에 가점을 부여한다.

행안부,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140개팀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