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작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169% 증가…5천961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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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지난 한 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 5천961건을 단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2천219건과 비교했을 때 168.6% 증가한 수치다.
법규 위반 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이 2천338건(39.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호 위반 1천145건(18.2%), 보도 통행 791건(13.2%), 교차로 통행 위반 435건(7.2%) 순이다.
지난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445건이 발생해 전년 327건보다 36.1%(118건) 증가했다.
반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8명으로 전년 12명과 비교해 33.3%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도 높은 단속과 홍보에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단속에 앞서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지역에 등록된 이륜차는 지난해 11월 기준 34만17대로 집계됐다.
dragon.
/연합뉴스

법규 위반 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이 2천338건(39.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호 위반 1천145건(18.2%), 보도 통행 791건(13.2%), 교차로 통행 위반 435건(7.2%) 순이다.
지난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445건이 발생해 전년 327건보다 36.1%(118건) 증가했다.
반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8명으로 전년 12명과 비교해 33.3%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도 높은 단속과 홍보에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단속에 앞서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지역에 등록된 이륜차는 지난해 11월 기준 34만17대로 집계됐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