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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철도 동해선 구간 연결 첫 삽 뜨자 강원 양대 정당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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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도민 노력의 결실"…민주당 "한반도 철도교통의 중심"

    강원도의 오랜 염원인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 사업이 5일 첫 삽을 뜨자 도내 양대 정당도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남북철도 동해선 구간 연결 첫 삽 뜨자 강원 양대 정당도 환영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1967년 노선이 폐지된 이후 55년간 단절된 상태인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은 강원도 SOC 사업을 향한 도민들의 끈기와 노력의 산물"이라며 "'사통팔달 강원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구간이 연결되면 강원도는 남북철도망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철도망과 연결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대륙철도망의 구축으로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 등 물류 경쟁력이 강화돼 동북아 경제 협력 기반이 마련되는 것을 도민과 함께 고대한다"고 기대했다.

    남북철도 동해선 구간 연결 첫 삽 뜨자 강원 양대 정당도 환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이날 '강심명심' 제3차 토론회를 열고 "강원도를 한반도 철도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신북방경제 핵심 인프라 강원의 교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허영 도당위원장, 이광재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송기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강릉원주대 김영식 교수는 "동해북부선을 통해 북한,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어나가는 경제를 구출할 수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영 의원은 "우리나라 교통혁명은 철도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끊어진 철도노선을 연결하고 운영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북철도 동해선 구간 연결 첫 삽 뜨자 강원 양대 정당도 환영
    배선식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은 "동해북부선을 시작으로 경제철도, 평화철도, 문화철도가 지나는 평화통일시대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동해북부선 남측 구간인 강릉시 남강릉 신호장부터 고성군 제진역 간 111.74㎞를 연결하는 이 사업에는 2조7천406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2027년 동시 개통이 목표이고, 개통 시 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1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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