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근린공원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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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여 권의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비치되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서초라이브러리#',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책을 빌릴 수 있고, 구의 다른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도 대출·반납할 수 있다.
양재역과 내방역, 구반포역, 새싹어린이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 구내 스마트도서관이다.
구는 기존 지하철 역사에 주로 설치되던 스마트도서관을 공원에 설치해 주민들이 벤치에서 편히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이용객뿐만 아니라 공원 인근의 매헌초, 언남중·고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더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구민들이 독서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편리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