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에 미달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1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3.15%) 내린 3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의 4분기 매출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미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플랫폼 랠리가 단기 일단락된 상황에서 실적흐름도 밸류에이션에 비해선 차분한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에너지 축적과 새로운 모멘텀 확보까지는 긴 호흡 접근이 현실적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