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EO와 승승장구"…포드 車업계 주가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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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해 포드 주가는 새로운 CEO 짐 팔리의 적극적인 행보에 힘입어 자동체 업계 1위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포드의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때는 12월 10일로 주가가 20년래 최고치인 21.45달러를 기록했다.

팔리가 취임한 지 15개월이 넘은 지금, 주가는 200% 이상 뛰었다.
전기차 전환 계획 등이 포함된 '포드플러스(+) 플랜 이니셔티브'를 차질없이 이행하면 주가는 더 오를 것으로 CNBC는 전망했다.
팔리는 지난달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급속도로 전기차 상품을 늘리고 있다”며 “우리의 야망은 포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제조사가 되게 하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