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2월에도 기존 하루 40만 배럴 증산 방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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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다음 달에도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PEC+는 이날 정례 회의에서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계획을 2월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이달 하루 40만 배럴을 증산한 산유국들은 내달에도 같은 규모의 증산을 이어가게 됐다.
OPEC+는 최근 공동기술위원회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가볍고 일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 OPEC+는 2020년 합의했던 감산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지난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당시 전체 감산 규모는 580만 배럴 수준이었다.
/연합뉴스
OPEC+는 이날 정례 회의에서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계획을 2월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이달 하루 40만 배럴을 증산한 산유국들은 내달에도 같은 규모의 증산을 이어가게 됐다.
OPEC+는 최근 공동기술위원회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가볍고 일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 OPEC+는 2020년 합의했던 감산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지난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당시 전체 감산 규모는 580만 배럴 수준이었다.
/연합뉴스